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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랴오위- 프로필
    자캐/랴오위 2019. 12. 6. 02:28

     

    "자기, 옆에 그 새낀 누구야?"
    "심각하게 살면 재미없지~"
    "이곳에서 정상인 사람들이 비정상 아닌가?"
    "유도리 있게 살자고~ 응? 유도리있게."
    "나도 해피하고, 너도 해피하고. 윈윈이지?"


    이름:  랴오위/ 潦雨
    뜻:큰비 료, 비 우

    24살/ 176cm/마른 체형

    마약으로 유명한 신흥 중국계 조직 보스

    성격: 경박한,스킨쉽이 많은, 가벼운 성격, 자주 깝죽거림 제정신 아닌, 당신에게 집착하는,실실 웃고다님, 모든사람에게 반말,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말투, 옷은 화려하게 입고 다닌다. (옷 못지 않게 화려한 색상의)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다닌다. 차려입거나 꾸미기를 좋아한다.

    배경-

    부모가 누군지도 알지 못한채 중국의 뒷골목에서 나고 자랐다. 큰 도시였으나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질이 좋지 못하고, 정부에서의 지원도 부족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고아원에서 지내다 15살에 제 발로 빠져 나왔다. 고아원에서의 생활은 먹을것과 잘곳이 어차피 보장되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살아남기 위해 너무 어린나이때부터 소매치기와 도둑질을 글씨를 배우기도 전에 먼저 익혔다. 물론 같은 나이대의 또래 아이들도 무리지어서 그랬으니 자라면 자랄수록 뒷골목의 세계에 얽힐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그렇게 지내다 어느날, 마약조직의 말단에 운반책으로 있던 자신의 친구에게 제안을 받아 마약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게 된것을 계기로 조직에 들어가게 된다.

    특유의 비상한 머리와 가벼운 인상과는 다르게 전혀 흔적을 남기지 않는 신중함 때문에 빠르게 하급조직원에서 올라가 중간급의 계급에 들어선다. 자신에게 명령을 내리는 주요 연락망 역할을 했던 직속 상급간부의 정보를 익명으로 경찰에 흘리고, 이내 간부가 수용소에 잡혀들어가자 거리낌 없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조직 속 자신의 영향력을 높여 나간다. 자신에게 먼저 신용을 주고, 몇년이나 함께해온 상관을 갑작스럽게 배신한 이유는 너무도 어이없는 이유였다. 이 큰 조직속 두목의 존재가 누구인지 알고싶어서 였다. 

    위계질서가 확립되있고 조직에서 방해가 되거나 규율을 어긴자는 가차없이 잔혹하게 보복을 하는 무거운 이 곳속에서 랴오위는 어딘가 달랐다. 약을 하지 않았는데도 마치 투약자 마냥 제 정신 아닌것 같은 행동들과 멀리서부터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밝은 머리색, 화려한 복장. 누가봐도 어려보이는 외모에 경박하고 가벼운 분위기가 그를 우습게까지 보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를 따르거나 알고 있는 모든사람들은 머리를 세차게 저어보이며 자신이 본 사람중 가장 잔인하고 머리가 좋다고 말한다.

    랴오위와 부하들이 함께 있는 모습은 너무나도 대조적으로 보인다. 대부분은 굳은 표정으로 잔뜩 긴장하고 있는 심복들 가운데에 가볍게 웃으며 이런저런 말을 하는 랴오위의 모습이다.

    -그러나 마약조직은 마약조직일뿐. 조직원들의 배신과 밀고, 새로운 세력의 등장으로 견고하던 조직도 금이 가기 시작하자 영원할 것 같았던 이 곳도 빠르게 무너져 내렸다.

    랴오위는 오랫동안 지내며 알게된 인맥들을 데리고 23살의 나이에 본인의 손으로 직접 조직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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